짭쪼름한 소금빵

소금빵은 독특한 풍미와 간단한 재료로 많은 사랑을 받는 빵입니다. 

소금빵의 역사

소금빵은 일본에서 시작된 빵으로, 일본어로 '시오빵'이라고 불립니다. '시오'는 소금을, '팡'은 빵을 뜻합니다. 2003년 일본 에히메현 야와타마하시의 '팡 메종' 베이커리에서 처음 개발되었습니다. 이 빵은 여름 비수기 매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프랑스에서 소금을 뿌린 빵이 유행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착안되었습니다. 이후 소금빵은 일본을 넘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변형이 등장했습니다.

소금빵 만드는 방법

소금빵은 간단한 재료와 과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는 기본적인 레시피입니다:

1. 재료 준비:
   • 밀가루
   • 이스트
   • 설탕
   • 소금
   • 물
   • 버터
   • 굵은 소금(토핑용)
2. 반죽 만들기:
   • 밀가루, 이스트, 설탕, 소금을 섞고 물을 추가하여 반죽을 만듭니다.
   • 반죽을 부드럽게 되도록 충분히 치대고,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킵니다.
3. 빵 모양 만들기:
   • 발효된 반죽을 나누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듭니다.
   • 반죽 안에 버터를 넣어 풍미를 더합니다.
4. 굽기:
   • 반죽 위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오븐에서 구워냅니다.

 

 

대한민국에서 소금빵으로 유명한 가게  추천 장소

1. 밀로밀 (망원동): 담백하고 짭짤한 소금빵으로 유명합니다.
2. 샹끄발레르 (인천 송도): 굵은 소금을 뿌린 소금빵이 대표 메뉴로, 자연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3. 오파토 (서울 용산): 유럽 느낌의 브런치 카페로, 소금빵이 사이드 메뉴로 제공되며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4. 키로베이커리 (성남 분당): 프랑스산 최고급 버터를 사용하여 풍미가 뛰어난 소금빵을 제공합니다.
5. 듀레베이커리 (충주 연수동):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버터 풍미가 매력적인 소금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